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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냥의 시간’-‘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2월 개봉 확정…출연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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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과 '사냥의 시간'이 2월 개봉을 확정했다.

2일 오전 영화 '사냥의 시간'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2월 개봉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동시에 '사냥의 시간'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배우 이제훈, 최우식, 박정민, 안재홍, 박해수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또한 영화 '아이들'과 '파수꾼'을 선보였던 윤성현 감독의 복귀작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사냥의 시간'
영화 '사냥의 시간'

무엇보다 윤성현 감독, 이제훈, 박정민 세 사람의 재회에 영화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세 사람은 독립영화계의 명작으로 꼽히는 영화 '파수꾼'을 만들어 낸 조합이다.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들을 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다만, 구체적인 개봉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냥의 시간'과 같은 2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가 또 있다. 바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김용훈 감독의 작품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캐스팅 과정에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영화에는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 박지환, 김준한, 허동원, 윤여정 등이 출연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일본의 작가 소네 케이스케가 선보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인물들의 범죄극을 담아냈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오는 2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동시에 비주얼 영상, 캐릭터 스틸 영상, 티저 포스터 등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영화 '사냥의 시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외에도 '정직한 후보', '클로젯' 등의 영화들이 2월 개봉을 확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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