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내의 맛‘ 김현숙이 7일 남편 윤종과 함께 제주도 살이를 또 한번 공개한다.
26일 TV조선 ‘아내의 맛’ 예고에서는 김현숙이 남편 윤종과 함께 숲길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현숙이 다니는 산책로를 함께 걸은 윤종은 "그림 그리면 좋겠다"며 의외의 섬세 터치로 그림을 그렸다.
열중하다가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들은 김현숙의 돌발 행동에 의해 떨어지고 말았다. 김현숙은 배가 너무 고프다고 홀로 먹방 투어를 시작하고 있었던 것. 김현숙은 면치기를 하며 먹으며 면의 맛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김현숙의 고향은 부산이다. 김현숙은 과거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출산드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10년간 tvN ‘막돼먹은 영애씨’의 영애로 활약하다 2014년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김현숙의 남편 윤종은 동갑의 일반인이라고 알려졌으며 미술을 전공했다고 알려졌다. 2015년 결혼한 그들은 7일 등장을 앞두고 있다고 전해졌다.
김현숙의 아들 역시 늘 김현숙의 인스타그램에 빠지지 않는 약방의 감초로 방송을 통해 편안하고 조용한 제주 살이에 함께 등장한 바 있다.
한편 김현숙, 윤종이 출연하는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31일은 결방해 1월 7일 정상적으로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