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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진화X함소원, 물 위 '디스코팡팡'에 '아찔 입수'-시어머니와 '고부간 댄스까지' "이곳이 수상클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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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아내의 맛'에서 진화가 물 위의 디스코팡팡에 아찔한 경험을 했고, 함소원과 시어머니는 고부간 댄스 듀엣을 펼쳐보였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17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함소원은 시어머니와 함께 고이 모셔놨던 흥을 분출하며 배 위에서 음악을 듣고 춤을 신명나게 추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시아버지까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기 시작했고 배 위는 거의 '수상클럽'에 가까운 분위기가 되었다.

무아지경에 빠진 함소원의 댄스에 시어머니도 신나서 춤을 추기 시작했고 보기 드문 '고부간의 댄스'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소싯적에 갈고 닦은 옛날 춤으로 함소원은 수상클럽을 불태웠고 이어 시어머니는 두둑한 팁을 DJ에 건네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시어머니의 팁에 진화의 노래도 더욱 거세졌고 이어 DJ도 열정을 불태우며 함소원과 시어머니와 함께 열심히 춤을 췄다. 함소원은 어느 누구보다 신난 모습을 보이며 환호성까지 질렀고, 진화 또한 노래에 심취해있긴 마찬가지였다. 시어머니는 여전히 팁 다발을 들고 춤을 췄고 처음 보는 일가족의 일탈에 모두가 놀라 함소원의 가족을 바라보았다.

진화는 "10분 더 주세요!"라고 마이크를 잡고 외치기도 했는데 아빠의 들썩임에 떨어지기 직전인 아이는 멀뚱멀뚱 함소원과 할머니, 할아버지를 쳐다봤다. 소정의 팁 증정식이 끝나고 DJ는 감사의 표시로 앙코르 댄스 공연을 펼쳐보였다. 흥 많은 시어머니는 손키스를 DJ에 보냈고 이어 명물인 바구니 '디스코 팡팡'에 함소원, 진화 가족의 두 눈이 멈췄다.

진화는 웃으며 "저건 꼭 타야해"라고 외쳤고 시아버지와 시어머니 또한 바구니 팡팡을 보고 꺼져가던 흥을 다시 되살렸다. 바구니 팡팡의 첫 체험자는 바로 진화. 진화는 여유만만한 모습을 올라탔고 해맑게 웃었다. 함소원은 그런 진화를 보고 '빵' 터진 듯 웃기 시작했고 돌아가는 속도가 올라가자 진화는 조금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출연진 김빈우, 아내의맛김빈우, 함소원, 아내의맛함소원, 아내의맛하승진, 아내의맛홍현희 등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과 다른 듯 비슷한 테마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아내의맛시청률, 아내의맛재방송, '연애의맛' 등 관련 검색어들이 실시간으로 오르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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