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경수진-이성우, 직접 무지개 회원 위한 저녁 준비…‘재방송은?’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나 혼자 산다’ 경수진과 이성우가 무지개 회원들을 위한 거한 상차림을 준비했다. 

먹기 전에 앞서 박나래는 메뉴를 궁금해했다. 이에 손예진은 "한우 갈비찜"이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훈은 "손이 많이 간다"고 경수진의 정성에 감동했다. 

사실 경수진은 ‘나 혼자 산다’ 멤버들에 줄 선물을 만들고 있었던 것. 경수진은 꽃게탕까지 준비했다고 알리며 완벽한 비주얼의 점심을 완성했다.

깔끔하게 차려진 밥상에 폭풍 흡입한 나혼산 식구들은 다같이 말 없이 음식을 먹었다. 맛있게 먹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을 보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기안84는 갑각류 킬러로 경수진이 만든 꽃게탕의 꽃게 역시 맛있게 먹었다. 정모 때 맛있는 것 먹을때. 올해 먹은 밥상 중에 최고였다몀며 놀라했다. 한혜연, 화사 역시 경수진의 갈비찜에 엄지를 들며 경수진의 집밥에 감탄했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경수진은 SBS 드라마 ‘신기생뎐’(2011)로 비교적 늦게 데뷔했다. 배우 손예진의 아역을 맡기도 한 그는 손예진의 실제 닮은꼴로 큰 화제를 모았지만 이후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드라마를 통해서도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경수진이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재방송은 1일 오후 12시 59분, 2시 45분 MBC 드라마넷을 통해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