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기안84가 경수진에 혼자 썸을 느낀다는 의혹을 받아 이목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무지개 회원들의 OT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OT가 제일 중요하다. 썸도 제일 많이 탄다”라고 말하자 허지웅은 갑자기 웃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무리 노력해도 저 복학생 형이 데려간다”고 말하며 성훈의 모습이 겹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장면 속에서 한혜연은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 허지웅이 꽉 끌어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며 애정이 넘치는 대화로 이목을 끌었다.
허지웅은 “더 예뻐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본 박나래는 “죄송한데, 여기는 썸 금지다”라고 말했으나 이시언이 “40대 이상은 봐주자”라고 말해 한혜연과 허지웅이 발끈했다.
이어 경수진이 등장하자 기안84는 주변을 떠나지 않았다. 많은 무지개 회원들이 밀어주자 시크한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장점도 세심하게 챙겨주면서 돌연 “오해하지 마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최근 기안84는 한혜연이 진행하는 화보를 위해 복근은 물론 날렵한 몸매로 평소와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에 그의 잡지는 품절사태가 일어나며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