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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경수진, 손예진 똑닮은 눈웃음…알고보니 과거 드라마로 인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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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경수진의 일상 속 모습이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경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가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경수진은 비니를 쓰고 편안한 차림으로 눈웃음 짓고 있다. 그는 카페에 앉아 그림을 그리려는 듯 스케치북, 연필, 팔레트 등 미술 도구들이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우와 언니 꿀피부예요. 꿀 떨어져요” “경반장 님 나 혼자 산다 보고 팬이 되었습니다” “오 그림도 그리시는가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경수진 인스타그램
경수진 인스타그램

경수진은 앞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직접 공구들로 인테리어에 나서거나 뚝딱 만들어내는 모습에 ‘경 반장’이라는 별명을 얻은 경수진은 힐링 라이프로도 화제를 모았다.

경수진은 집에서 조명과 스피커로 분위기를 낸 테라스에서 혼자 저녁식사했다. 이때 경수진은 미니 화로에 소고기를 구워먹는 소소한 행복으로 자취인의 소소한 행복을 담아내며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인 경수진은 25세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 어린 시절 역으로 등장해 ‘손예진 닮은꼴’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가수 백지영의 신보 뮤직비디오 여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계속해서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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