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AOA 찬미, 쇼핑몰 하는 언니덕에 "옷 지출 아낄 수 있어"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AOA 찬미가 언니와 물물교환을 통해 옷 쇼핑 지출을 줄인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AOA 찬미가 출연해 자산관리 방법부터 알뜰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찬미는 "한번 입었던 옷을 다음 방송때 못입는데 옷을 계속 사기에는 지출 부담이 크다. 근데 언니가 옷을 주니까 아껴지는 돈이 크더라고요"라며 친언니가 쇼핑몰을 한다고 밝혔다.

찬미는 "한번 촬영한 옷은 못 파니까 그 옷을 저한테 주는거죠. 언니가 옷을 주면 제가 입고 SNS에 올리면서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찬미는 언니와 옷방을 정리하더니 이내 무언가를 꺼냈다. 찬미는 뜯지 않은 화장품 박스를 꺼내 언니한테 나눔하며 아름다운 물물교환을 진행했다. 

이 모습을 보던 러블리즈 미주는 부러워하며 "우리 언니는 안 저러는데. 언니는 제꺼 입어놓고 늘려놓고 몰래 가져가서 쓰고 그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은 소위 '어른이'로 불리는 2030 사회 초년생들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12월 31일은 결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