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쇼 동치미’ 최하나, “남편 입 가벼운 편”…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출연 탤런트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탤런트 최하나가 남편이 '입방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16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최하나는 "제 남편도 입이 가벼운 편이다. 저도 가벼운데, 저보다 조금 더 가볍다"고 말했다.

이날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최하나는 "제가 오랜만에 드라마에 캐스팅이 됐다. 제가 징크스가 있다. 촬영 전에 얘기를 하면 안 된다"라며 "미팅을 가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남편한테 이야기를 했는데 다음날부터 (지인들에게)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하나는 "촬영 전까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아니나 다를까 대본 리딩 전날 제가 잘렸다. 사람들은 아직도 왜 안 나오냐고 물어본다"며 "이번에도 '동치미' 섭외 전화 받고 너무 좋았다. 남편한테 이야기 했는데, 일주일 전부터 (지인들의) 전화를 받고 있다"며 촬영 직전까지 불안했던 마음을 털어 놓았다.

이외에도 최하나는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부부동반 모임에서 말실수 하는 남편 때문에 화가 난다는 이야기를 꺼내는 등 관심을 끌었다.

배우 최하나는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 출연하며 주목 받기 시작한 배우다. 당시 최하나는 임성언 등과 함께 출연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최하나는 배우 데뷔 이후 '무인시대', '왕과 나', '자이언트', '위대한 선물'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최하나는 지난 2017년 4살 나이 차이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탤런트 최하나가 출연한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MBN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