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루왁인간’이 화제다.
30일 JTBC ’루왁인간’이 방송됐다. JTBC 드라마 페스타를 통해 방송된 ’루왁인간’의 뜻이 무엇인지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JTBC 드라마 페스타는 단막극 드라마 프로그램으로 드라마+페스티벌의 합성어다. 소재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오직 작가와 PD 그리고 배우만이 하고 싶은 드라마를 그려내는 방식으로 공중파에서 하는 단막극 드라마와 같은 역할을 한다.
드라마 페스타는 ’알 수도 있는 사람’, ’힙한 선생’, ’탁구공’, ‘행복의 진수’ 등 여러 가지 작품들을 통해 JTBC 드라마 만의 이미지를 구축해갔다.
안내상이 출연한 ‘루왁인간’은 드라마 페스타의 첫번 째 라인업으로 고졸 세일즈맨 정차식(안내상)이 루왁커피를 만들어내는 인간이 된다는 이야기를 남고 있다.
루왁의 공식적인 명칭은 ’코피 루왁’으로 드라마의 제목 ‘루왁인간’ 역시 루왁커피에서 따왔다고 알려져있다. 루왁은 사향 고향이를 뜻하며 사향고양이의 똥에서 추출한 커피라고 알려져있다.
드라마 ‘루왁인간’은 라하나 감독과 이보람 작가가 의기 투합한 작품으로 김미수, 장혜진, 최덕문 등이 함께 열연한다.
또한 안내상이 출연하는 ‘루왁인간’은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에서 당선된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30일 오후 9시 30분부터 총 2부작이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