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공부가 머니’에서 신동엽이 형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 신동엽은 청각장애를 가진 중학생 윤지수 학생이 출연했다.
모두가 밝은 성격을 가진 윤지수 양의 가족 모습을 본 신동엽은 “가족 전반적으로 매우 밝다”며 감탄했다.
이어 신동엽은 “가족 분위기가 좋지 않으면 청각장애아는 엇나가기 쉽다. 왜냐면 가족 간 소통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자신의 형도 청각장애인이라 고백하며 아버지와 형의 일화를 공개했다. 신동엽은 “형이 농학교에 입학하는 순간 아버지가 농학교 선생님을 자원하셨다”며 “형이 졸업할 때까지 계시다가 다시 일반고등학교로 돌아와 정년퇴임을 하셨다”고 전했다.
또한 신동엽은 “친누나는 대학교를 특수교육학과를 지원했다. 그래서 우리 집도 분위기가 밝았다”고 털어놓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입시&교육 코디네이터가 떴다!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배 이상 높이는 에듀 버라이어티 관찰 예능 MBC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28 05: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