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이 알밥의 마무리로 알찜볶음밥, 도루묵볶음밥을 싹쓸이하는 위엄을 과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알이 가득 찬 음식을 다 해치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아무 말 없이 알찜을 넣어 만든 눌음 볶음밥에 감탄을 했다. 청양고추를 얹어 한입 먹자는 김준현에게 김민경은 “이렇게 먹는 얘기할 때 순수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은 “어색함의 벽을 허물기 가장 좋은 게 먹는 얘기다”라고 말했다.
명란과 밥알이 만나 꼬들꼬들한 알찜 볶음밥을 먹던 멤버들은 “볶음밥 먹고 끝나는 게 암암리의 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사장님은 도루묵 볶음밥을 세팅해줬다.
김준현은 “이것 안 먹으면 말짱 도루묵이다”라며 입가심으로 밥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문세윤은 “도루묵은 제철을 넘기면 못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라며 반드시 지금 먹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맛있는 녀석들’은 소문난 맛집이라면 이미 가볼 만큼 가봤고 먹을 만큼 먹어본 녀석들의 먹방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Comedy TV 채널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27 18: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