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맨 온 파이어’가 방송되는 가운데 다코타패닝의 근황 역시 화제다.
지난 4월 다코타패닝은 인스타그램에 "Monday Mood"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다코타 패닝이 금발머리를 하고 화장으로 살짝 상기된 얼굴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와인을 마시며 한가로운 월요일을 보내고 있는 그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영화 ‘맨 온 파이어’는 덴젤 워싱턴, 다코타 패닝, 크리스토퍼 윌켄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 토니 스콧이 메가폰을 잡았다. 토니 스콧 감독은 ’코마’, ‘스토커’, ‘아웃 오브 더 퍼니스’를 연출했으며 2012년 8월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토니 스콧은 할리우드 액션 스릴러의 장인으로 1944년 출생해 2012년 생을 마감했다. 그는 할리우드의 거장 리틀리 스콧의 감독 동생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유서를 남겼지만 유족의 요청으로 비공개됐다.
한편 덴젤 워싱턴은 토니 스콧과의 애틋함을 표했다. 그는 토니 스콧의 죽음 당시 “토니 스콧은 훌륭한 감독이자 진정한 친구였다”며 애도를 표했다.
토니 스콧의 유명한 작품으로는 지금의 탐 크루즈를 만든 ‘탑건’, ‘악마의 키스’, ‘다이하드’, ‘트루 로맨스‘ 등이 있다.
한편 다코타 패닝은 1994년생 출생으로 뉴욕대학를 졸업했다. 영화 ‘스탠바이 웬디’로 큰 화제성을 끈 그는 최근 ‘원스 어 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디카프리오와 함께 국내를 찾았으며 ’스위트네스 인 더 밸리’ 드라마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했다.
영화 ‘맨 온 파이어’의 결말은 크리시, 산체스 역시 피살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