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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좀보실래요' 서하준, 헤어진 한가림 떠올라 '괴로움' "정신 차리자"-진짜 나타난 한가림과 '포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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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서하준이 헤어진 한가림이 자꾸 떠오르자 정신차리자며 다잡는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26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33회에서는 학교에서 이진상(서하준)이 밥을 깨작깨작 먹는다. 동기들은 이진상에 "형, 무슨 일 있어요? 얘기 좀 해봐요"라고 묻고, 이진상은 젓가락을 내려놓는다. "저기 혹시, 낙장불입 그거 안하면 어떻게 되냐?"고 묻는 이진상.

이진상은 "낙장불입 안하면 어떻게 되냐고"라고 물었고 동기들은 "그런 걸 왜 물어보냐"고 놀라고, "영화에서 보면 그러던데. 손모가지 잘린다고"라고 말했다. "그러다 수틀리면 그냥 확"라고 말하는 동기들에 이진상은 "그래. 그러고도 남지"라고 중얼거린다. 동기들은 "형, 혹시 그 꽃뱀이 노름판 끌고 갔어요?"라고 묻고 이진상은 발끈한다.

이진상은 "헤어지잔 말은 내가 했는데 잊혀지지가 않아"라고 말하고 동기들은 "그럼 왜 헤어졌어요?"라고 말하고 이진상은 "그건 누나가......!"라고 했다가 입을 다문다. 동기들은 "형네 누나도 참, 왜 동생 연애 사연에 그렇게 관심이 많아"라며 얘기하고 이에 이진상은 "그건, 말 못할 사정이 다 있어서 그런다"라고 말하고 동기들은 "무슨 마누라도 아니고"라고 말했다. 곧 이진상은 먼저 자리를 뜬다.

그러다 학교 앞에 찾아온 정주리(한가림)를 발견한 이진상. 정주리는 이진상과 눈이 마주쳤지만, 곧 다른 남자가 정주리를 안는 모습을 발견한 이진상. 알고보니 정주리가 아닌 다른 여성이었고, 이진상은 정주리를 잊지 못한 채 캠퍼스를 방황한다. 정주리는 집 앞에서 "이제 아는 척도 안해?"라고 물었고 이진상은 "너 진짜 주리야?"라고 하며 세게 끌어안았다. 

한편 아침연속극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맛 좀 보실래요'의 인물관계도 등 상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설명을 찾아볼 수 있으며 해당 드라마와 동시간대 방영 드라마로는 '꽃길만 걸어요', '나쁜 사랑' 등이 있다. 맛좀보실래요OST 등 드라마와 관련한 콘텐츠들이 화제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심이영, 서도영, 한가림, 서하준, 이슬아, 안예인은 각각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주연 심이영은 '로코의 여왕'으로 불리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서하준의 경우 출연작인 오로라공주를 비롯해 서하준사건과 같은 개인적인 이슈도 주목받고 있다. 서도영의 경우엔 서도영나이, 서도영결혼 등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2006년 방영한 드라마 '봄의왈츠'를 비롯해 아침드라마남자배우로 계속해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안예인을 비롯해 한가림 또한 이번드라마에서 정주리한가림, 이진봉 역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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