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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좀보실래요' 서하준X안예인X임채무, 심이영에 꼼짝 못하는 이씨네 가족들 "내가 미친 것처럼 보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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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서하준, 안예인, 임채무가 심이영에 꼼짝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24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31회에서는 오대구(서도영)가 강해진(심이영)에 대해 생각하며 새 대본의 주인공 캐릭터를 묘사하다가 아직도 남동생이 바람핀 줄 알고 "에이, 사람이 할 짓이 아니지"라고 중얼거렸다. 그때 밖에서 배유란(이슬아)의 비명소리와 물건이 와르르 무너지는 소리가 났고 이에 놀란 오대구는 방으로 들어가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배유란은 "답답해! 답답하다고!"라고 소리치며 괴로워했고, 이에 오광주(장선율)도 놀라 잠에서 깨어났다. 그런 오광주에 배유란은 "문 닫아! 문 닫으라고!"라고 말했고, 곧 방에서 혼자 오늘 오후에 있었던 일을 떠올린다. 그 일은 엘리베이터에서 정준후(최우석)에 키스를 시도한 것이었고, 같은 시각 정준후도 그 일을 떠올리고 있었다.

한정원(김정화)은 차를 가져다주며 "무슨 생각해요?"라고 물었고 정준후는 "아니야. 아무 생각 안해"라고 말했다. 배유란은 불 꺼진 방 안에서 계속해서 정준후를 생각하고 한정원 또한 마찬가지로 종잡을 수 없는 남편의 속을 생각하며 어두운 얼굴로 앉아 있다. 한편 강해진은 아침이 될 때까지 거실 바닥에서 잠을 잤고, 곧 날이 밝자 깨질 듯한 머리를 부여잡고 일어난다.

강해진은 어제의 일을 떠올리고 "어떡해, 어떡해!"를 연발하며 후회에 휩싸인다. 이백수(임채무)는 "죽은 척 하지 마라. 다 봤다. 안 일어나?"라고 말하고 강해진은 조심스레 자리에서 일어났다. "오셨어요?"라고 무뚝뚝하게 말한후 "제가 왜 여기서 자는지 기억이..."라고 얘기하는 강해진에 이백수는 황당하단 듯 "기억이 안 난다고?"라고 "으이그"를 연발했다.

이진상(서하준)은 "누나. 깼네?"라고 물었고 "내가 뭐?"라고 얘기하는 이진상에 강해진은 "내가 뭐? 내가 뭐? 오해?"라며 천천히 이진상에 다가갔다. 아침에 일어난 이진봉(안예인) 또한 아침에 강해진을 발견하자마자 무릎을 꿇고 강해진은 그 두 사람을 피식 웃으며 본다. 

이진상은 아침 식탁에서 강해진이 만든 음식을 칭찬하며 일부러 과장되게 얘기하고, 강해진은 '해장국' 얘기를 듣자마자 숟가락을 탁 내려놓으며 "너, 해장국. 맞다. 그때 그 기집애 끓여주려고 나한테 해장국 물어봤지"라고 화를 냈다. 이진상은 강해진의 이야길 듣고 모른척하고 이진봉은 가소롭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강해진은 "기억이? 접때 전화해서 나한테 물었잖아"라며 눈을 번뜩인다. 이진상은 "새, 새, 생각이"라고 얼버무렸고 강해진은 이진상의 뒷목을 부여잡고 "너 따라와"라고 말했다. 

한편 아침연속극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맛 좀 보실래요'의 인물관계도 등 상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설명을 찾아볼 수 있으며 해당 드라마와 동시간대 방영 드라마로는 '꽃길만 걸어요', '나쁜 사랑' 등이 있다. 맛좀보실래요OST 등 드라마와 관련한 콘텐츠들이 화제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심이영, 서도영, 한가림, 서하준, 이슬아, 안예인은 각각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주연 심이영은 '로코의 여왕'으로 불리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서하준의 경우 출연작인 오로라공주를 비롯해 서하준사건과 같은 개인적인 이슈도 주목받고 있다. 서도영의 경우엔 서도영나이, 서도영결혼 등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2006년 방영한 드라마 '봄의왈츠'를 비롯해 아침드라마남자배우로 계속해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안예인을 비롯해 한가림 또한 이번드라마에서 정주리한가림, 이진봉 역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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