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는 '미스트롯 출연 가수 숙행과 정다경이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최근 숙행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부산 콘서트! 울 숙행열차~ 울 미스트롯 맴버 모두 크리스마스 선물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미스트롯 맴버들이 감사하다네요~^^ 대표로 머리에 리본달고~^^ 다경눈사람이랑~ㅋ #숙행 #미스트롯콘서트 #부산 #청춘콘서트 #크리스마스 #숙행열차 #정다경 #눈사람"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숙행은 깜찍한 산타로 변신한 모습이다. 또한 '미스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정다경은 눈사람으로 변신해 깜찍함을 어필하고 있다.
올해 나이 41세인 숙행은 지난 2011년 데뷔한 트로트 가수다. 숙행은 올해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 몸매 등으로 주목 받았다.
숙행은 '미스트롯' 종영 이후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하기도 했다. 숙행은 소개팅남 이종현과 결혼까지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으나, 프로그램 종영 후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숙행의 상대 이종현의 나이는 40세, 그의 직업은 일본 선술집 운영이었다.
또한 숙행과 함께 소식을 전한 정다경의 올해 나이는 27세다. 2017년 정식 데뷔한 정다경 역시 '미스트롯'에 출연했고, 최종 순위 4등을 차지했다. 정다경은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숙행 정다경 등 '미스트롯' 출연자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해피투게더'는 오늘(26일) 오후 11시 1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