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황정음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준 #이경민포레가족들 알라뷰♡♡♡ 정으미 3살"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메이크업샵을 찾은 황정음이 담겼다. 생일을 맞이한 그는 머리에 장난감 화관을 쓴 채 해맑게 웃고 있다. 깊은 쇄골라인과 날렵한 턱선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사랑해요 황정음!", "언니 왜 이렇게 예뻐졌어요?", "와 나이 들어도 예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정음은 지난 2002년 슈가 1집 앨범 ‘Tell Me Why’로 데뷔했다. 데뷔 초 아유미, 황정음, 박수진, 혜승으로 구성됐던 4인조 걸그룹 슈가는 ‘Shine’, ‘현명한 이별’, ‘Secret’ 등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룹을 탈퇴한 후에는 배우로 전향했다. MBC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드라마 '골든 타임', '풀하우스 테이크2',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로맨스', '훈남정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정음은 오는 2020년 JTBC 새 드라마 '쌍갑포차'에 출연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그의 남편은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