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박선영이 최성국과 꽁냥꽁냥 케미를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불청)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멤버들이 총 집합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강문영의 특별한 초대로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강문영의 집에서 파티를 준비했다. 최민용과 김부용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하나둘씩 도착한 가운데 최성국과 박선영도 인사를 나눴다.
앞서 영국부부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았던 박선영은 짝꿍 최성국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야 이거 너 선물이야. 별 건 아니고”라며 “그런데 우리 부부말고 커플하면 안 돼?”라고 대뜸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선영의 제안에 “네 마음대로 해”라며 너털웃음을 지어 보인 최성국은 들뜬 얼굴로 포장을 풀었다. 선물의 정체는 바로 세면도구와 목욕가방이었고, 박선영은 “너 맨날 비닐 들고다닌다고 해서 딱 좋지? 집에 있길래 비닐봉지 제발 들고 다니지마”라고 새침하게 말했다.
깜짝 선물에 최성국은 갑자기 가방을 들고 오더니 “나도 뭘 좀 줄게”라며 가방 속에 있는 비타민C와 새콤달콤을 건네 폭소케 만들었다.
크리스마스 파티가 그려진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한편, 최성국과 박선영은 올해 나이 50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