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불타는 청춘’ 유경아가 아름다운 미모의 근황을 전했다.
24일 유경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월 24일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눈이 안 와서 좀 서운하지만~~~~ 어찌하면 셀카의 고수가 될 수 있을까요? 넘 얼굴만 크게 찍는다고 하여 연습 중입니다. 셀카는 힘들어요. ㅎㅎㅎ 방법 알려주세용”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경아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꽃보다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하며 40대 임에도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실물미인이시던데..... 좀 전에 카페에서 뵀어요”, “메리 크리스마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언니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3년생 유경아는 올해 나이 47세이며 지난 1985년 ‘호랑이 선생님’으로 데뷔했다. 아역배우 출신인 그는 초등학교 4학년에 데뷔해 귀여운 외모는 물론 눈웃음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 ‘짝’,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드라마시티’, ‘내일이 오면’, ‘울라불라 블루짱’, ‘주군의 태양’, ‘열혈사제’ 등에 출연했다.
최근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전남편과 이혼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그는 “남자친구는 없다. 결혼할 생각도 없다”면서 “28살쯤 결혼해서 33살에 이혼했다. 아들이 중학교 2학년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2년 전 갑상샘암 투병 사실을 털어놓았다. “암 수술하고 정말 많이 바뀌었다. 이제 완치 2년 됐다. 내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산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