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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죽였다' 서지영, 인스타그램 속 해맑은 미소…"아이다 첫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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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아내를 죽였다'의 배우 서지영이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달 16일 서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이다 첫공을 봤어요~ 매시즌 봐왔지만 이번시즌 마지막이라서 더 그런지 너무 좋네요 배우들 감정 하나하나 전달이 정말 잘되고 워낙 좋은 작품이지만 보면서 계속 소름이~~~^^ 얼마나 더 업그레이드되어서 다시 올라갈지 기대가 큽니다 모든 배우들 스텝분들 수고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뮤지컬 '아이다'를 보기 위해 나선 서지영이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해맑게 웃고 있다. 초롱초롱한 눈빛과 뽀얀 피부가 시선을 모은다.

서지영 인스타그램
서지영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예쁘시네요", "아이다 정말 재미있죠", "팬입니다", "아내를 죽였다 잘 봤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지영은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아내는 죽였다'를 통해 스크린을 찾았다.

음주로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블랙아웃 스릴러 '아내를 죽였다'는 다음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희나리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았다. 
특히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대세 배우’로 불리며 친숙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이시언의 첫 주연 작품이자 그동안 보지 못했던 웃음기 쫙 뺀 그의 새로운 얼굴을 만날 수 있는 '아내를 죽였다'는 현재까지 총 누적 관객 9만 명을 넘어서며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블랙 아웃’이라는 일상적인 소재에 스릴러라는 장르적 재미를 더한 일상 스릴러 '아내를 죽였다'는 사라진 기억의 조각과 진범을 추적해가는 가운데 각박한 현실에서 최악의 선택을 한 주인공 ‘정호’의 모습을 통해 요즘의 사회와 주변을 돌아보게 만드는 묵직한 메시지까지 전한다. 

이처럼 영화적 재미와 메시지까지 담긴 영화 '아내를 죽였다'는 오늘(24일)부터 IPTV(KT 올레tv, SK Btv, LG U+tv), 케이블 TV VOD 및 U+모바일tv, 네이버 시리즈 온,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VOD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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