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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엔플라잉 유회승, 싸이 ‘연예인’ 선곡 이유?…“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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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불후의 명곡' 2019 왕중왕전 무대에 오른 엔플라잉 유회승이 한 해 동안 자신을 사랑해준 이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 출연한 엔플라잉 유회승은 "2019년은 선물을 많이 받은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유회승은 "슈퍼 루키라는 굉장한 타이틀을 얻고, 엔플라잉 완전체로 나와서 우승도 했다. 아버지랑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봤다"며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회승은 "2주 남았다고 생각하니까, 굉장히 서운하면서도 아쉽다"며 웃음을 보였다.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이후 유회승은 싸이의 '연예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과 팬분들에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닌가 생각했다. 앞으로 계속 좋은 음악 들려드리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겠다"며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 나이 25세인 유회승은 엠센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당시 군대 제대한 상태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소소한 관심을 끌었다.

유회승은 '프듀2' 탈락 이후 엔플라잉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유회승은 엔플라잉의 보컬로 활약하며 색다른 매력을 더하는데 성공했다.

이승협, 차훈, 김재현과 함께 엔플라잉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회승은 '불후의 명곡'에 꾸준히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회승이 출연했던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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