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불청)’ 유경아가 촬영 소감을 전했다.
유경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했던 촬영 . 이젠 또 하나의 추억이 되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거예요~~~~~~ 불타는청춘 감사합니다 덕분에 참 즐거웠어용~~~~~~ 그리고 저를 기억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인사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경아는 이연수, 조하나와 함께 서천 앞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노을진 바다와 함께 빛나는 세 사람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본방사수했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또 나와주세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경아는 1973년생으로 만 46세인 유경아는 아역 출신 배우로, 1991년 '맥랑시대' 출연 이후 돌연 은퇴했다가 1996년 복귀한 뒤 2000년대 들어서 다시금 활동하기 시작했다.
한동안 조연이나 단역 위주로 활약했으나, SBS금토드라마 '열혈사제'서 보육원 원장 수녀 역으로 등장하며 씬스틸러로 활약한 바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이혼경력과 더불어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로부터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