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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하지원, 첫사랑 윤계상에 쭈뼛 쭈뼛 “혹시 민진웅이 매형하자는 말 때문이냐? 대꾸할 가치 없으니 신경쓰지 마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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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초콜릿’ 에서는 민진웅이 윤계상이 하지원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고 윤계상에 매형이라고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CP 함영훈/ 제작: 표종록,박준서/ 작가: 이경희)’에서 차영(하지원)의 첫사랑이 강(윤계상)임을 알게 된 태현(민진웅)이 강에게 매형이라고 부르게 됐다.

 

jtbc ‘초콜릿’ 방송캡처
jtbc ‘초콜릿’ 방송캡처

 

태현(윤계상)과 차영(하지원)은 삼풍백화점이 붕괴됐던 날인 부모님 기일에 다리 위에서 술을 마시고 태현(민진웅)은 강(윤계상)과 차영(하지원)을 목격하게 됐다.

이에 태현은 강에게 "마침 내가 회를 떠왔는데 여기 계셨냐? 형, 형을 인생의 형님으로 모시겠다"라고 말하고 차영은 태현을 따로 불렀다.

차영은 태현에게 "술 먹고 몇 바퀴 돈 것처럼 미친 소리냐?"고 다그치며 냄새를 맡았지만 태현에게서는 술냄새가 나지 않았다. 태현은 " 누나의 첫사랑을 열렬히 지지한다" 강이 차영의 첫사랑임을 일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에 차영은 "어떻게 알았냐?" 하며 깜짝 놀랐고 태현은 "누나 이참에 첫사랑이 절대 이뤄지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자. 매형이랑 한잔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차영은 태현에게 "횟갑에 곱하기 10을 주겠다"고 하며 태현의 입을 막았다.

또 다음날, 차영은 강에게 국수를 가져왔는데 강은 태현의 쭈뼛쭈뻣하는 모습에 "혹시 동생분이 매형하자는 말 때문이냐? 대꾸할 가치 없으니 신경쓰지 마"라고 하면서 강이 언제 차영을 알아보게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이다.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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