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모던패밀리' 미나, 시어머니 앞에서 칼질에 '벌벌'-류필립 엄마 "필립이가 매일 하고, 이해 안간다" 서운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모던패밀리'에서 미나가 시어머니 앞에서 엉성하게 칼질을 했고 이에 류필립의 엄마가 서운함을 토로했다.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

20일 오후 11시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류필립과 미나가 가족들과 함께 '미리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게 됐다. 하지만 엄마 류금란과 딸 류수지가 음식까지 다 해놓고 2시간을 기다려서야 류필립과 미나가 등장했고, 이에 금란은 부글부글 끓는 모습을 보였다.

추석 이후 싸운 탓에 그동안 연락을 전혀 하지 못했다는 류필립, 미나 커플과 엄마 금란. 금란은 참았던 서운함이 폭발했는지 "가족들 모이는데는 좀 일찍 올수 없어?"라고 물었고, "일단 빨리와"라고 얘기했다. 금란은 "내가 여기 이사온지가 몇개월인데 너희는 이제 오고"라고 말했다. 미나는 "이건 솔직히 핑계같은데 저 혼자서 찾아올 수도 없고"라고 얘기를 꺼냈고 류필립은 "이거 핑계야, 핑계"라고 옆에서 말했다.

김영옥은 갈등해결을 위한 조언으로 "이럴 땐 며느리가 먼저 나서도 괜찮다"고 말했다. 핑계라는 류필립의 말에 미나는 그를 째려보았고, 미나의 말에 수지는 "저는 전에 여수까지 혼자 간 적도 있어요"라고 말해 미나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그동안 쌓인 게 많아보이는 가족들에 미나는 더 당황했고 얼떨결에 3:1의 구도가 됐다.

금란은 "전화라도 자주 해. 넌 엄마가 무섭지?"라고 말했고 금란은 류필립에 "왜 이렇게 우리가 어렵게 됐을까, 필립아?"라고 물었다. 그러자 필립은 발뺌을 하며 중간에서 중재를 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금란은 며느리 미나와 함께 단둘이서 메인 요리인 스파게티와 라자냐를 준비하게 됐다.

"라자냐 해봤어?"라고 묻는 시어머니에 미나는 당황해 "아뇨"라고 답했고, 필립은 "여보, 잘해"라는 말을 남기고 퇴장했다. 금란은 미나에 "은근히 네가 걱정되나 보지?"라고 물었고 미나는 시어머니의 눈치를 보며 채소 썰기에 도전했다. 자신도 민망한지 "어떻게 썰어요?"라고 물었고, 남편이 칼질 담당이라는 말에 시어머니 금란은 "칼질을 아예 안한다고?"라고 놀라 물었다. 시어머니 금란은 척척 칼질 시범을 보였고 이번엔 미나가 채소를 손질하게 됐다.

엉성한 미나의 폼에 금란은 "자세부터 틀렸구만"하고 말했고 미나는 "이렇게 하는 거였나요?"라고 다시 한번 물었다. 그렇게 다시 시작된 금란의 코치. 김정난은 미나에 요리를 잘 안하냐고 물었고 미나는 필립이 너무 잘하기도 하고 자신이 다칠까봐 필립이 칼질을 안 시킨다고 얘기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BN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