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안미나가 공백기 시절을 회상하며 과거를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비밀낭독회 - 밝히는 작자들'에서 배우 안미나는 소속사 부도 후 많은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창 바쁘게 일을 하다 기획사가 부도가 낫다고 밝혔다.
당시 안미나는 "드라마 출연료는 회사명으로 계약했기 때문에 전부 차압당했고 몇 개월 치 밀린 진행비는 모두 내 앞에 갚아야 할 돈으로 남아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원희는 "안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온다는 말이 있잖아. 회사 부도나고 모든 비용을 자신이 떠안고.."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한 허지웅은 "배우 커리에어 공백기가 생긴 거지. 이후에는 어떤 일을 했냐"고 묻자 안미나는 "그냥 편의점 아르바이트도 하고, 영어나 연기 과외도 했다"고 밝혔다.
안미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뭘까?' 이런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됐던 시기다. 글도 다시 쓰게 됐다"고 대답했다.
한편 배우 안미나의 나이는 1984년생 올해 36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21 11: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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