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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신소율 측, "김지철과 12월 결혼…'아내의 맛' 추억 남기고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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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우 신소율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이 12월 부부가 된다.

20일 신소율 소속사 모멘트글로벌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신소율과 김지철이 이번달에 결혼한다. 결혼식은 따로 크게 하지 않고 조용히 치를 예정이며 곧 양가측 가족끼리 식사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소율-김지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인스타그램
신소율-김지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인스타그램

같은날 티브이데일리는 신소율과 김지철이 소박한 결혼식 이후 TV조선 '아내의 맛'에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모멘트글로벌 측은 "'아내의 맛' 출연도 맞다. 회사 측에서 신소율과 김지철이 결혼식을 안 올리고 간소하게 하다보니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 방송에선 아마 내년 1월쯤 방영 될 거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3월 신소율은 김지철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라고 전했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해 ‘응답하라 1997’ 모유정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후 ‘나의 PS파트너’ ‘검사외전’, '빅이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에 대한 입지를 쌓아왔다.

뮤지컬 배우 김지철은 1988년생으로 신소율과의 나이 차이는 3살이다.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한 김지철은  ‘젊음의 행진’ ‘담배가게 아가씨’, '위대한 개츠비',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여러 다양한 무대에 서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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