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여자친구 신소율, 나이 잊은 미모 뽐내 깜짝…"남자친구와 결혼 생각도 있어"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김지철과 공개 연애 중인 신소율의 일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신소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슬슬 후드 꺼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당고머리를 하고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나이가 가늠이 가지 않을 정도로 어려 보이는 미모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소율님 머리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ㅎㅎ”, “소율씨 귀여워요”, “아침하고 밤에 너무 추워졌어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소율은 올해 나이 35세인 배우로 지난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뿌리깊은 나무’, ‘응답하라 1997’. ‘나의 PS 파트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갔다.

최근 신소율은 SBS ‘빅이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SBS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신소율은 혜정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한편, 신소율은 지난해 김지철과 연애 사실을 밝히고 공개 연애로 사랑을 키워 나가고 있다. 김지철은 1988년생으로 신소율과는 세 살 차이가 난다.

영화 '늦여름' 인터뷰 당시 신소율은 "아직 구체적인 건 없는데 결혼 생각은 슬슬해야 될 것 같다. 어차피 나이 34세에 공개 연애를 하는 건데 결혼 생각이 없는 게 이상하다"며 "생각은 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얘기한 건 없다. 결혼을 하게 되면 지금 남자친구랑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