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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여자친구’ 신소율, 여리한 어깨선…과거 한 달 다이어트로 ‘75kg→4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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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신소율이 과거 다이어트 성공 후기를 전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에서 신소율은 한 방송에서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신소율은 다이어트 전 뚱뚱했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75kg이었다고 밝힌 신소율은 “전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 살을 뺐다”라며 “술자리에서 잠들었다 깼는데 남자친구 지인들이 저를 보고 살을 좀 빼야하는 것 아니냐 하더라”고 밝히며 다이어트 동기를 설명했다.

신소율 인스타그램
신소율 인스타그램

충격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한 신소율은 한 달 동안 생수와 양배추만을 섭취하는 다이어트를 감행했다. 신소율은 “지금은 51kg이고, 당시 운동도 안 하고 양배추랑 물만 먹으며 그냥 한 달을 굶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배고파서 못 견딜 것 같으면 양배추 한 장 먹는 정도로 46kg까지 감량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 다른 방송에서 신소율은 “사실 굶어서 살을 뺏다가 요요현상이 와서 운동을 병행하기도 했다”라며 “독한 다이어트로 두통을 1년 정도 달고 살았다. 굶어서 빼지 마라. 다이어트는 운동을 겸해야한다”고 덧붙였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연기자 데뷔했다. 최근에는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빅이슈’에서 장혜정 역으로 등장해 배우 주진모, 한예슬과 호흡을 맞췄다.

신소율은 올해 나이 32세로 3살 나이 차이의 연하 남자친구 김지철과 2018년부터 공개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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