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브로콜리 새싹’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오늘 굿데이’에서는 천연 면역력 강화제 ‘브로콜리 새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무병장수의 열쇠로 ‘브로콜리 새싹’이 소개됐다. 새싹채소는 작지만 영양분이 풍부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고.
브로콜리 새싹은 씨앗을 3~4일 가량 자라게 한 어린 싹을 말한다. 브로콜리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먼저 브로콜리는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다. 비타민, 글루코사민, 설포라판 등 몸에 좋은 영양소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단단해서 생으로 먹기 힘든 음식이다.
반면에 브로콜리 새싹은 브로콜리의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으면서 생으로도 섭취가 가능하다는 효능이 있다고.
쁀만 아리나 브로콜리 새싹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성체에 비해 5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때 설포라판이란 브로콜리, 양배추, 물냉이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서 발견되는 성분이다. 설포라판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암세포의 사멸을 촉진하는 항암 작용과 면역증가, 해독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렸다.
이같은 마트에서 찾기 힘든 브로콜리 새싹은 집에서 키워먹는 경우가 많다. 브로콜리는 열을 가했을 시 영양성분이 파괴된다. 때문에 브로콜리 새싹 역시 가열을 하지 않고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오래 보관이 가능한 브로콜리 새싹 분말 형태도 있다고.
브로콜리 새싹를 과다 섭취할 시에는 독이 되 수 있다. 칼슘이 풍부한 브로콜리 새싹은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때문에 신장이 약한 경우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