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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새싹 분말가루, 설포라판 듬뿍 혈관 건강법! 셰이크·마늘구이·샐러드 레시피 공개 ‘생방송오늘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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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아침’에서 소개한 브로콜리새싹 분말가루가 화제다.

23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의 ‘알고 계십니까’ 코너는 “뇌경색을 완화시킨 그녀의 혈관 건강법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처

누가 봐도 건강했던 장치삼(54) 씨는 뇌경색으로 왼쪽 손과 발에 마비가 와 실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재발을 막기 위해 그가 꼭 챙겨먹는다는 음식은 바로 ‘브로콜리 새싹’이다. 기사 등을 통해서도 그 우수성이 알려진 바 있는 식재료다. 장치삼 씨는 “제가 브로콜리 새싹을 먹는 것은 몸이 단 1%라고 좋아졌으면 하는 기대감으로 그런 거다. 몸이 좋아질 때까지 먹어보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로콜리 새싹’은 브로콜리 씨앗을 발아한 뒤 3~5일 정도 지난 브로콜리의 어린 싹을 말한다. 다 자란 것보도 20배 높은 영양소를 자랑한다고. 이에 박성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브로콜리 새싹 속에 듬뿍 들어있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설포라판은 혈관을 넓혀주고 혈액을 정화하는 역할과 신경보호 역할을 해 뇌졸중이나 치매 등 다양한 뇌혈관 질환에 도움을 준다”고 조언했다. 이어 “몸속 활성산소를 낮춰준 브로콜리 새싹은 뇌혈관질환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항암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설포라판은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에 많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브로콜리에는 양배추의 81배, 케일의 77배에 달하는 설포라판을 함유하고 있다. 그리고 브로콜리 새싹은 브로콜리의 최대 100배라니 놀라울 만 하다.

뇌혈관질환 관리 9년 차의 이윤정(44) 씨는 브로콜리새싹셰이크 레시피를 공개했다. 믹서기에 바나나와 우유 그리고 브로콜리 새싹 분말을 넣어 갈면 된다. 재배가 어려운 브로콜리 새싹 대신에 새싹보다 섭취가 간편한 브로콜리 새싹 분말을 다양하게 활용 중인 것이다. 이날 방송을 통해서는 구운 마늘에 브로콜리 새싹 분말을 올려 먹거나, 샐러드 드레싱에 섞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김영성 식품영양핚 교수는 “브로콜리 새싹 가루는 매운 성분(예: 알리신)과 만나면 상승효과를 얻는다. 그래서 마늘과 함께 먹을 경우 브로콜리 새싹 속 설포라판 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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