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조현병’에 대한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인에게 치매만큼이나 공포를 안기고 있는 조현병은 뉴스를 오르내리는 범죄자들 중 해당 정신병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조현병은 뇌의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뇌질환, 뇌장애로 환각, 망상, 사고 과정의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말수가 없어지며 어떤 일에도 흥미나 의욕이 없어 대인관계가 없어지는 등의 증상도 동반되기도 한다.
조현병은 초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으면 별다른 장애를 겪지 않고 사회로 복귀가 가능한 질병이다. 다만 중도에 치료를 포기해 재발하는 경우 치료 효과가 떨어지거나 만성화 돼 사회복귀가 어려울 수 있으니, 증상 발현 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한편 브로콜리 새싹이 조현병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브로콜리 새싹은 조현병 증상 완화를 시켜주는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브로콜리 새싹에는 포라판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위암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를 과다 섭취할 시에는 칼슘이 풍부해 신장에 무리가 가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신장이 약한 경우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