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세상에이런일이' 닭살남, 온 몸의 닭살 마음대로 조절 "생각만 하면 된다" 느낌만으로 조절 가능 '황당'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온 몸의 닭살을 조절하는 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

1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고슴도치 같은 사람이 공개됐다. 제보자는 자신의 친구가 고슴도치처럼 인체의 신비를 보여준다고 얘기했고, 이에 제작진은 주인공을 찾아갔다. 주인공은 잠시만 기다려보라고 얘기하더니, 곧 머리카락을 자기 마음대로 움직여보는 모습을 보였다.

맞은편에 앉은 주인공의 동료가 머리를 움직여버려고 했으나, 영화 속에서나 가능해보이는 머리 움직이기는 가능하지 않았다. 이에 주인공 남자는 "그 닭살이라고 하잖아요. 그거 조정이 가능해요"라고 얘기했다. 주인공 김종섭(39)은 집에 와서 처음엔 팔부터 닭살을 보여주겠다고 얘기했고, 정말 주인공이 말하자마자 닭살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들은 모두 놀랐고, 닭살을 돋게 할 뿐만아니라 닭살을 없애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주인공은 "자유자재로 없애기도 하고 생기게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무한반복 닭살 통제에 모두가 놀랐고, 주인공은 팔에 이어 다리에도 저절로 닭살이 돋아나게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머리카락 또한 다리의 털이 쭈뼛 섬과 마찬가지로 쭉 서게 됐고, 머리카락이 정말 숨 쉬듯이 고슴도치처럼 움직이는 광경에 스튜디오의 박소현도 연신 "신기해"를 외쳤다. 이어 주인공은 옷 속에 감춰뒀던 몸통과 가슴 부근, 어깨, 등에도 마음껏 닭살이 돋게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부위별로 올라오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한번에 촥 올라오죠"라고 얘기했다. 

관찰카메라를 설치하고 지켜본 결과 정말로 머리카락에 닭살이 돋을 때마다 팔과 다리, 몸통, 등, 어깨,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스위치라도 켠 듯 동시에 솟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SBS채널에서 방송된다. '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는 세상에이런일이장난전화, 세상에이런일이파이맨, 세상에이런일이침대, 세상에이런일이283회 등 전회차들이 시청자들의 무수한 관심을 얻었으며 이와 더불어 세상에이런일이건선남근황, 세상에이런일이전여운, 세상에이런일이파이맨 등 출연자들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