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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서현진, 무용영재출신? 라미란과 비하인드 케미…인물관계도-블랙독 뜻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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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블랙독’ 서현진이 라미란과 꿀케미를 선사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7일 공개된 tvN ‘블랙독’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서현진이 알바생으로 설거지를 했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살짝 문제집을 보던 서현진이 깜짝 놀라자 스태프는 "이과 출신이신가봐요"라며 말했고 서현진은 "난 예체능"이라며 "무용영재출신"이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후 이어진 촬영 장면에서도 급하게 전화를 받고 뛰어나가는 서현진의 리얼리티 가득한 연기에 감독님과 함께 충분한 얘기를 한 서현진은 이후 라미란을 만났다. 라미란은 "그럼 이제 칭찬해주시려나"하며 웃었고 서현진과 라미란은 친근한 분위기를 뽐내며 웃었다. 

 tvN ‘블랙독’ 비하인드 영상 캡처

서현진은 진지하게 감독과 이야기한 뒤 라미란을 우연히 만나 춤을 췄다. 서현진은 "아니 언니 리드가 너무 안정적인 거야. 깜짝 놀랐어. 남자들도 잘 못하는 거란 말이에요"라며 라미란의 댄스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한 이후 눈만 맞으면 댄스를 춰 비하인드 영상을 꽉꽉 채웠다.  

한편 3회 예고에서는 김이분(조선주)에게 수업자료까지 갖다 바치는 서현진(고하늘)의 모습이 공개됐다. 하늘은 "학교도 조직 생활이라면서요"라며 덤덤히 얘기했고 하준(도연우)는 "이러다 만만하게 볼 겁니다"라고 경고했다. 

블랙독 증후군은 단지 색이 검다는 이유만으로 검은 유기견 입양을 꺼리는 현상으로 블랙독은 검은개라는 뜻으로 우울증, 낙담과 같은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각자 스스로 경쟁해야만 하는 시대에 한 번의 실패가 영원한 낙인이 될 수 있는 편견을 떠안고 소외된 우리 사회의 블랙독을 담은 드라마로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이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블랙독의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드라마 블랙독 인물관계도

서현진, 라미란이 출연하는 tvN ‘블랙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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