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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하준, 팬들 위해 다음 기약하는 사진으로 인사 전해…도연우 만날 수 있는 재방송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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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드라마 '블랙독' 하준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하준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주에 만나요 #블랙독 #도연우 #연우쌤 #하준 #blackdog #tvndrama #hajun"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준은 백팩을 맨 채 손을 벽에 얹은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생각에 잠긴 듯한 그의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넵 기다릴게요!", "담주가 빨리왔으면!!", "블랙독 재미있어요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준 인스타그램
하준 인스타그램

1987년생으로 만 32세인 하준(본명 송준철)은 연극과 뮤지컬계서 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영화 '범죄도시'서 막내 형사 강홍석 역을 맡아 인지도가 높아졌다.

이후 '라디오 로맨스', '배드파파', '아스달 연대기' 등의 작품서 열연했다가 현재 '블랙독'서 도연우 역으로 활약 중이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은 단지 색이 검다는 이유로 검은 유기견 입양을 꺼리는 현상인 '블랙독 증후군'에서 자막을 따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황준혁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박주연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며, 하준 외에도 서현진과 라미란, 이창훈, 태인호 등이 출연한다. 더불어 19일 밤 11시부터 1, 2회가 연속으로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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