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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 박주연 작가 데뷔작…‘의미와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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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박주연 작가의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첫 방송된 tvN ‘블랙독’은 학교의 다이내믹한 일상을 리얼하고 밀도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치열한 사립고등학교에 떨어진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서현진)의 짠내 나는 고군분투는 진정한 교사의 의를 찾아갈 그의 특별한 성장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담담한 시선 속에 선생님들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투영한 감각적인 연출과 촘촘한 서사, 어디에나 있을 법한 선생님들의 모습을 리얼하고 맛깔스럽게 녹여낸 배우들의 열연은 공감과 몰입을 극대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tvN ‘블랙독’ 방송 캡처
tvN ‘블랙독’ 방송 캡처

‘블랙독’이라는 제목은 블랙독증후군에서 나온 단어로, 검은 색을 가진 개의 입양을 기피하는 현상을 뜻한다. 통상 검은 털의 개는 흰 털을 가진 개에 비해 입양이 어려운 상황을 반영하는 용어다. 블랙독은 검은 개를 뜻하기도 하지만 우울증, 낙담이라는 부정적인 의미도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3%로 순조롭게 출발한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박주연 작가의 데뷔작으로 알려졌다.

서현진, 라미란, 하준, 이창훈, 태인호 등이 출연 중인 tvN ‘블랙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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