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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블랙독’ 서현진, 삼촌 정해균 때문에 정규직 채용 불발될까…라미란 “학교를 좀 더 믿으라”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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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드라마 '블랙독' 서현진의 채용과 관련해 정해균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 2화서는 서현진(고하늘 분)의 채용과 관련해 정해균(문수호 분)이 사실 파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치고등학교 관련 카페서 채용 비리가 있었다는 폭로글을 본 문수호는 교감 이윤희(이승택 분)에게 이를 알린다.

방송국에서까지 관련 내용을 제보받는다는 글을 남긴 가운데, 이승택은 내년 정교사 채용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말을 남겼다.

'블랙독' 방송 캡처
'블랙독' 방송 캡처

한편, 라미란(박성순 분)은 진학상담을 온 학부모에게 남다른 상담실력을 뽐낸 뒤, 아직까지 학교에 대한 신뢰를 갖지 않은 고하늘에게 따끔한 한 마디를 남겼다.

'유령을 잡아라'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tvN '블랙독'은 단지 색이 검다는 이유로 검은 유기견 입양을 꺼리는 현상인 '블랙독 증후군'에서 자막을 따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황준혁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박주연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블랙독'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며, 서현진과 라미란, 하준, 이창훈, 태인호 등이 출연한다.

인물관계도는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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