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블랙독'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서현진(나이 35세)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16일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블랙독 첫 방송 #고하늘 등교 아니고 출근합니다. #현진 배우의 첫 출근! 함께해요:) 오늘 밤 9시 30분 tvN"이란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한 서현진이 담겼다. 그는 진주장식이 돋보이는 니트에 검은색 치마를 매치했다. 거기에 드롭 귀걸이로 포인트를 더했다. 옅은 미소를 머금은 서현진의 청순한 동안 외모가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 너무 예뻐요", "단발도 이렇게 잘 어울릴 일?", "블랙독 재미있게 봤어요~", "sm 시절 밀크 때부터 팬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현지는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을 통해 브라운관에 컴백했다. tvN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초년생 고하늘(서현진 분)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서현진은 사립학교라는 치열한 전쟁터에 내던져진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 역을 맡았다.
제목인 '블랙독'은 '블랙독 증후군'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독 증후군'이란 단지 색이 먹다는 이유만으로 검은 유기견 입양을 꺼리는 현상을 뜻한다.
서현진을 비롯해 라미란, 하준, 이창훈 등이 출연하는 tvN '블랙독'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