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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이은성, 평창동 집 내부 궁금증↑…부부 현재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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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오랜만에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들의 평창동 집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에 출연하 서태지는 박명수, 유재석을 자신의 평창동 집에 초대했다.

이날 유재석과 박명수는 넓고 큰 서태지의 저택에 놀란 기색을 지우지 못했다. 서태지의 집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게 높은 담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모던한 분위기가 풍겼다. 이에 박명수는 “세종문화회관이다”고 감탄하기도했다.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높은 천장까지 이어진 통유리에 산과 넓은 정원이 보인다. 서태지의 집은 수영장 및 엘리베이터를 갖추고 있는 대저택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의 건물이라고 한다. 2009년 서태지가 직접 부지를 매입해 2012년 준공했다.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약 7년 간 평창동 집에서 가정을 꾸려왔으나 최근 서태지가 보금자리를 이사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18일 “평창동 집을 내놓은 것이 맞다. 서태지의 평창동 집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이사를 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향후 활동에 대해 “꾸준히 곡 작업을 하고 있다. 새 앨범을 작업 중이지만 언제 나올지는 모른다”고 밝혔다.

서태지는 지난 2013년 나이 16살 연하의 배우 이은성과 깜짝 결혼을 발표해 세간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2008년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혼 후 부부는 2014년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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