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편애중계' 기타리스트 김태진 선수가 끝내 눈물을 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는 ‘이생망’ 3인방의 꽃길 완주가 펼쳐졌다.
이날 김태진 선수는 이생망 구르기 대회 3라운드 눈물 0.5ml 모으기에서 억지로 짜낸 눈물 한방울을 박문기 심판에게 검사받으러 갔으나 양이 모자르단 이유로 퇴짜맞았다.
이를 보던 중계위원 김성주와 안정환은 "오늘 박문기 심판 빡빡하다", "눈물의 의미를 아실만한 분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때 최현석 선수는 눈가에 양파를 들이대 최후의 방법으로 눈물 소환을 시도했다.
붐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해봤는데 순간이다.물로 씻으면 된다"며 격려했다.
이에 김태진 선수의 눈물샘이 터지자 중계진들은 한 마음으로 응원하며 "정말 어려운 일들이 너무나 많았다", "저건 눈물이 아니라 피다 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모태솔로 5인방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 원정기 편을 예고한 MBC ‘편애중계’ 8회는 다음 주 화요일(2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8 16: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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