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검사내전'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우 이상희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이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라고??? 으앗 ! 잘 부탁드립니다 ~ #검사내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창틀에 앉아 있는 이상희가 담겼다. 그는 흰색 터틀넥에 검은색 슈트를 입은 모습이다. 짧은 단발머리로 정장도 시크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슈트 너무 잘 어울려요", "검사내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걸크러쉬 뿜뿜", "진짜 매력있어요 배우님", "촬영지를 빛내는 비주얼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희는 최근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JTBC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선균과 정려원이 극과 극 검사로 만났다.
극 중 이상희는 6년 차 검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열혈 워킹맘’ 검사 ‘오윤진’ 역을 맡았다. 그간 드라마 ‘라이프’, ‘봄밤’, 영화 ‘비스트’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2019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이상희가 ‘검사내전’에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장인들의 고충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JTBC '검사내전'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며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