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채영인이 피부과 의사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채영인은 남편이 외모에 대한 지적을 직설적으로 하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당시 '동치미'에 출연한 채영인은 "너 배 어떻게 할 거냐, 튜브 낀 것 같다고 직접적으로 이야기 한다"며 "주사 좀 맞자고 한다"고 설명했다.
채영인의 이야기를 듣게 된 '동치미' 패널들은 의사 남편을 둔 그만의 특권이라며 부러워했다. 그러나 채영인은 "그런데 저는 아프니까 안 하려고 한다. 버티다 버티다 안 돼서 최근에는 PT를 끊었다"고 고백했다.
슈퍼엘리트모델선발대회 출신인 가수 겸 탤런트 채영인의 올해 39세다. 채영인의 본명은 배영선이고, 과거 레드삭스 멤버로 활약하기도 했다.
채영인은 '맹가네 전성시대', '다모', '행복합니다', '아내의 유혹', '떼루아', '별을 따다줘', '자체발광 그녀'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특히 채영인은 '아내의 유혹'에서 진짜 민소희 역으로 등장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배우 채영인은 지난 2012년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렸다. 채영인 남편의 직업은 피부과 의사다. 채영인과 피부과 의사 남편은 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