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8일 오전 영화 '미쓰백'이 OCN에 편성된 가운데 주연 배우 한지민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4일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시스루 원피스를 입은 한지민이 담겼다. 그는 옅은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초롱초롱 빛나는 눈빛과 38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너무 예뻐요", "짐느도 즐거운 주말 보내요", "갓지민이다", "어떻게 이렇게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개봉한 영화 '미쓰백' 줄거리는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한지민은 전과자라는 세상의 편견 속에서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고 살아가다가 한 소녀늘 만나 그에게 마음을 주는 여인 백상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그는 아동 학대라는 소재를 다룬 ‘미쓰백’을 통해 사회적 문제와 시선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으로 연기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지민을 비롯해 이희준, 권소현, 백수장, 아역배우 김시아 등이 출연한 '미쓰백'은 누적관객수 723,110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