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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나가쇼’ 허재 산타의 유치원 방문, “아들 허웅·허훈 떠올라” 동심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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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막나가쇼’에서 허재가 유치원 방문 일일 산타에 도전했다.

17일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 막나가쇼’에서는 이경규가 ‘WHO 누규?’ 코너를 통해 비건의 희망이 된 채식 셰프 안백린 씨를 만나고, 김구라가 ‘WHY 왜구랴' 코너를 통해 졸혼 논란에 대한 의견을 모았으며, 허재가 ’HOW 첨허재‘ 코너를 통해 유치원 아이들의 동심을 키워주는 일일 산타에 도전했다.

JTBC ‘막나가쇼’ 방송 캡처
JTBC ‘막나가쇼’ 방송 캡처

유치원에 수상한 산타가 나타났다. 바로 크리스마스를 앞둔 가운데 일일 산타로 변신한 허재가 한 유치원을 방문한 것이다. 거대 산타 등장에 동심은 술렁거렸다. 그런데 산타 역할이 미숙한 허재는 동심 파괴를 부르는 마술쇼부터 산타 옷 탈의쇼까지 차례로 선보이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 아이는 “산타 할아버지는 언제까지 있어줘요?”라고 물었는데, 허재 산타는 “언제까지 있어주는 건 없다. 할아버지를 못 보는 것뿐이지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모범 답안을 내놓으며 노련함을 뽐냈다.

또 다른 아이는 “근데 왜 입이 안 보이나?”며 덥수룩한 수염에 대해 지적했다. 허재는 당황하면서 “산타 할아버지(는) 추워서 (수염으로 입 주위를) 가리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는데, 또 다른 아이가 “여기 안 춥다”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산타 임무를 완료한 허재는 “아버지의 느낌이랄까, 산타 할아버지보다는”이라며 훈련으로 바빠 아들 허웅·허훈에게 못 해줬던 안타까운 기억을 떠올렸다. 또 “(산타가 아닌 것을) 들킬 것 같지만 순수하게 믿어줬다”며 고마워했다.

JTBC 이슈 사람·현장·문화 인터뷰쇼 ‘체험! 사람의 현장 - 막나가쇼’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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