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막나가쇼’에서 우승엽 소장과 색다른 인터뷰를 가졌다.
10일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 막나가쇼’에서는 이경규가 ‘WHO 누규?’ 코너를 통해 도시재난 생존전문가 우승엽 소장을 만나고, 김구라가 ‘WHY 왜구랴' 코너를 통해 모병제에 대한 의견을 모았으며, 허재가 ’HOW 첨허재‘ 코너를 통해 열정의 어머니 노래교실부터 논스톱 줌바댄스까지 ‘아줌마 텐션’에 도전했다.
이경규가 만난 우승엽 소장은 외신도 주목한 도시재난 생존전문가다. 관련 서적까지 출간한 그의 기적 같은 도시 재난 생존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생존배낭에 생존 필수품으로는 식량, 보온용품, 라이터, 손전등, 구급상자 등이 언급됐다. 또 이러한 물품을 넣어 둔 ‘생존배낭’을 미리 배치해 두라는 조언이다.
다앙한 생존 꿀팁이 전해진 가운데, 그 중에서도 ‘우유팩으로 라면 끓이기’ 레시피가 눈길을 끌었다. 준비물은 벽돌 2장, 칼, 빈 우유팩, 빈 깡통, 소독용 에탄올, 라이터, 생수, 라면이다. 벽돌을 나란히 놓고 화구를 만든 다음, 우유팩의 한 면을 칼로 잘라내 냄비처럼 사용한다. 불은 깡통을 잘라 소독용 에탄올을 담고 불을 붙여 버너로 활용하면 된다.
JTBC 이슈 사람·현장·문화 인터뷰쇼 ‘체험! 사람의 현장 - 막나가쇼’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