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장동윤이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장동윤은 남자배우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포토월에 선 장동윤은 “제가 올해 진짜 열심히 일하고 많이 달려왔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자리 초청도 되고 감사하다”며 “2020년에도 올해보다 더 열심히 일해서 시청자분들, 많은 분들한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2020년 활동에 대해서는 “‘녹두전’ 하면서 액션 연기 하는 것에 재미를 찾았다. 액션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청춘물에도 도전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최근 화제를 모았던 인터뷰들에 대해서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그런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예고했다.
현재 장동윤은 차기작으로 OCN 새 드라마 ‘써치(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에서 펼쳐지는 수색대의 비밀 작전을 그린 밀리터리 미스터리 드라마로, 장동윤이 제안받은 주연 캐릭터는 중부전선 사단 수색대대 소속으로 제대를 한 달 앞둔 말년병장 용동진 역이다. 실제 장동윤은 일찌감치 군대를 제대했다.
KBS2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전녹두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장동윤은 오는 21일(토) 오후 9시 15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9 KBS 연예대상’의 MC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