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나는 자연인이다'의 성우 정형석과 아내 박지윤의 일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7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왔지요 #EBS세계문학전집 #팟빵"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남편 정형석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으며 변함없는 금슬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서로 닮아가는 훈훈한 부부의 모습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뭐야 왜케 잘어울리지??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합니다~~~~ㅎㅎㅎ", "오디오북! 요즘 이런거 관심많아서 찾아보는 중인데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성우님~", "둘이 넘 잘어울리세용 완전 천생연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형석은 올해 나이 46세로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나레이션을 맡고 있다. 그는 4살 나이차이가 나는 박지윤과 지난 2009년 웨딩 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나나랜드' 코너를 진행 중이다.
한편, 박지윤 성우는 '겨울왕국2' 더빙판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7 13: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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