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김정은이 변함없는 밝은 미소를 전해 이목을 끌었다.
최근 김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고딩 친구와 Austin에서..역시 애기때 친구가 최고 resturant Comedor 오랜만에 찍힌, 포커스 나가지 않은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은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블랙 상의를 입고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센스 있는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결혼 후 더욱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더 젊어져요! 연말 잘 보내요”, “역시 결혼하시고 나서 더욱더 많이 이뻐지셨어요”, “여신이 정은이누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김정은은 올해 나이 45세이며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그는 1999년 MBC 드라마 ‘해바라기’에서 차태현과 함께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 특히나 역할을 위해 실제 삭발을 감행하는 모습에 더욱 화제가 됐다.
이어 ‘종합병원 2’, ‘파리의 연인’, ‘이브의 모든 것’, ‘울랄라 부부’, ‘듀얼’, ‘가문의 영광’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6년 4월 그는 한 살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을 만나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남편은 펀드매니저이며 여의도 IFC몰에 입주해 있는 외국계 금융투자 회사로 준수하고 훈훈한 외모에 상당한 재력을 가졌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펀드매니저의 연봉은 한 10억 정도 될 거다. 인센티브가 많다”라며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현재 ‘듀얼’ 이후 방송 활동이 없어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