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VOS 최현준이 딸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최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부자녀 #육아열애중 #최남매 모두가 잠든 밤 어김없이 오늘도 행복한 데이트 육아 열애 중♡ 우리 공주 윤솔이 윤우오퐈 아가 때와 너무 닮아서 ‘자꾸 윤우야~’ 라고 부르게 된다. 체력적으로는 무진장 힘들지만 아주 천천히 지나가렴 한 찰나라도 더 담게 우리 아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현준은 곤히 자고 있는 딸과 함께 셀카를 담았다. 딸과 보내는 시간을 ‘행복한 데이트’라고 말하며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둘째 딸은 훈훈한 아빠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벌써 완성형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넘 이쁜 공주님과 한밤의 데이트 맘껏 즐기시길 바라요”, “건강 잘 챙기시면서 육아도 남은 전국투어도 화이팅”, “오라버니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 가수 최현준은 올해 나이 39세이며 박지헌, 김경록과 함께 3인조 그룹 브이오에스(VOS) 멤버다. VOS는 ‘눈을 보고 말해요’, ‘시한부’, ‘Beautiful Life’, ‘큰일이다’, ‘매일매일’, ‘잘살고 있다’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최현준은 그룹 활동 이외에도 많은 가수들의 작곡에 참여했다. 나인뮤지스, 제국의아이들, 신화, 카라, 에이프릴, 정은지, 여자친구 등의 노래를 작곡했다. 특히 그는 아이즈원(IZ*ONE)의 ‘비올레타’, ‘FIESTA’를 김승수와 공동 작곡했다.
또한, 최현준은 지난 2014년 올해 나이 35세인 신소이와 결혼했다. 신소이의 현재 직업은 쇼핑몰 큐니걸스의 CEO이며 쇼핑몰 운영 전 배우로 활동했다. 두 사람은 4살의 나이 차이가 나며 슬하에 아들 1명 딸 1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