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김민석이 엑소 시우민, 이재균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7일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민석 #시우민 군 복무 1년 깨진 거 축하해. 일병 김민석은 상병 김민석 상병 #이재균 말을 잘 들어라. 충성!!!!!!!!!!!”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석은 시우민, 이재균과 함께 각자의 개성을 살린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군 복무 중 더욱 늠름해진 훈훈한 세 사람의 의외의 조합에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워너원 윤지성은 “형 나두 다음 주에 일 년 남았다”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헉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민석즈 ㅠ3ㅠ 균해일도”, “일병 김민석ㅠㅠㅠ셋의 친목 완전 좋아”, “일 년 깨진 거 축하해 시우민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0세인 배우 김민석은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했다. 그는 유독 동안인 외모 덕분에 다수의 고등학생 역할을 했는데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나이를 가늠할 수 없게 했다.
이어 2016년 KBS ‘태양의 후예’에서 김기범 역할로,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그에 관한 관심도 함께 집중됐다. ‘태양의 후예’ 이후 ‘닥터스’, ‘피고인’, ‘청춘시대2’, ‘이번 생은 처음이라’, ‘뷰티 인사이드’ 등 히트작에 연이어 출연하는 행보를 보였다.
현재 김민석은 2018년 12월 10 일부로 현역 입대하면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며 전역일은 2020년 7월 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