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챔스리그)의 16강 조추첨이 진행된 가운데, 빅매치가 성사됐다.
16일(한국시간) 오후 8시 스위스 니옹서 펼쳐진 챔스 16강 조추첨 결과 독일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와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망(PSG)이 맞붙게 됐다.
스페인 라리가(LaLiga)의 레알 마드리드는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맞대결을 펼치며, 세리에A의 아탈란타는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 CF와 8강 자리를 놓고 다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는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과 맞붙게 돼 흥미를 더한다.
첼시는 조별리그서 전승을 거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하게 됐고, 올림피크 리옹은 유벤투스 FC와 맞붙는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RB 라이프치히와 맞대결을 펼치게 돼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
2014/2015 시즌의 우승이 마지막인 FC 바르셀로나는 나폴리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향후 경기 일정을 보면 16강 1차전은 팀에 따라 2020년 2월 18, 19일과 25, 26일에 펼쳐지며, 2차전은 3월 10, 11일과 17, 18일에 진행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6 20: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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