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인간극장’에 출연하고 있는 이은옥씨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상군 시어머니와 애기 해녀' 5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펜션을 청소하는 이은옥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은옥씨는 "돈을 벌려고 (펜션을) 지었는데 이제 빚을 열심히 갚아야만 돈을 벌 수 있다"며 "나중에 열심히 벌어서 우리 집도 지으려고 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아내 은옥씨와 함께 청소를 시작한 성방씨는 미소와 함께 "펜션은 어떻게 하게 됐냐"는 물음에 "대장님(아내)께서 사고를 쳤다"고 답했다.
집보다 깨끗하게 청소를 해야 한다는 은옥씨는 "펜션만 하면 괜찮은데 가게랑 같이 하니까 바쁠 때는 조금 힘이 든다. 그래서 부리나케 한다. 아침에 쳥소하고 저녁에 가게를 간다. 아침에 청소를 못할 때는 오후에 브레이크 타임을 하고 와서 청소를 한다"고 책임감을 보여줬다.
KBS1 '인간극장'은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비롯한 치열한 삶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